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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넷플릭스 영화 '거미집', 소개, 줄거리, 총평 리뷰

by Review moa 2024. 1. 11.

 

소개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순위 2위에 달리고 있는 영화 거미집을 보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 영화는 참 신선하고 요즘 시대에 이런 영화도 만들어지는구나 했습니다. 

또 하나 놀란 것은  인기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영화를 소개하면  2023년 09월 27일 개봉했습니다. 

15세 관람과 이며 장르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총 러닝타임은 132분이며 대한민국 영화입니다.

 

감독, 출연진

 

감독 : 김지운

주연: 송강호, 임수정 , 오정세, 전여빈, 크리스털, 박정수, 장영남

조연: 김민재, 김동영, 김재건, 정인기, 장광, 장남열, 정기섭

특별출연: 정우성

 

주연 송강호는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연기파 배우 송강호가 출연하는 영화라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줄거리 

1970년대 배경이며,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조롱과 나쁜 평가의 시달리던 김감독은 촬영이 끝나고 영화' 거미집' 새로운 결말을 고민하며 꿈에서까지 나올 정도이다. 분명 생각한 데로 찍는다면 걸작이 될 거라는 걸 예감하고, 추가 촬영을 위해 준비하며 이영화의 진짜 핵심 이야기로 진행된다.   

영화는 처음에 주변 환경에 의해 학대받는 인물인 이주여성을 소개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그러나 재촬영을 통해 그녀는 경영학을 전공한 만능 캐릭터로 변신하며 큰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변화는 보수적인 시어머니가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 내에서 독립을 주장하려 함에 따라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가운데 남다른 인연을 지닌 음악교사 호세와 신입 여직원 유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두꺼워진다.

주인공 민자는 일련의 사건이 터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그 이면에 감춰진 복잡함을 드러낸다.

호세의 아이를 낳고 버림받은 유림이 민자의 새로운 결심의 초점이 되면서 이야기는 극적인 전환을 이룬다.

김열 국장 민자는 예상치 못한 동료와 함께 유림을 자살 위기에 처하게 할 계획을 세우고,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들에게 복수를 꾀한다.

이 이야기는 납치와 몸값 요구부터 혼수상태를 불러일으키는 사건까지 일련의 충격적인 폭로를 엮어 가족 역사에 묻혀 있는 어두운 비밀을 밝혀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랫동안 묻혀 있던 진실이 밝혀지고, 민자와 호세, 오 씨의 대결이 펼쳐진다.

클라이맥스는 오 여사가 충동적으로 흉악한 행위를 저지르고, 칼싸움의 무대를 마련하고, 민자의 정의를 추구하는 강렬한 감정의 정점이다. 예상치 못한 민자의 혈통이 밝혀지고, 민자와 호세의 복잡한 남매관계가 드러나면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한다.

등장인물들이 운명에 직면하면서 영화는 금고에서 등장하는 상징적인 거대 거미를 통해 예상치 못한 초자연적인 반전을 선보입니다. 이는 욕망과 행동이 피할 수 없이 얽혀 캐릭터를 피할 수 없는 종말로 몰아가는 것을 상징한다.

영화는 거미줄에 얽힌 등장인물들의 충격적인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사회 규범에 도전하고 원초적인 욕망에 굴복하는 전통적인 가족 질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보여줍니다.

 

총평

이 영화는 전통적인 규범에 도전하는 동시에 관객이 욕망, 가족, 사회적 기대의 복잡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생각을 자극하는 내용을 전달합니다. 평범해 보이는 가족의 주름 속에 숨겨진 그림자를 찾아내는 흥미진진한 영화입니다.

또한 심파영화라 할 정도로 20년전 유행하던 영화를 패러디한것인가 할정도로 신선하면서도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 세트장에서 거의 이루어지는 장면들이 많아 시각적인 볼거리는 없지만  내공이 탄탄한 배우들이 묵직하게 빈 곳 없이 연기를 펼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본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영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봤던 지인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장르이며 색다른 소재의 이야기 구성이라 실망했다고 말을 합니다. 또 누구는 유명한 배우들을 데려다가 무슨 짓을 한 거냐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익숙한 소재의 구성이 아니기에 누구나가 다 좋아할 내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만  블랙버스터와 같은 대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영화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