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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영화 빈틈없는 사이 리뷰, 줄거리, 결말포함 신개념 철벽 로맨스

by Review moa 2024. 1. 7.

영화'빈틈없는 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배우 한승연과 이지훈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익숙한 배우들이 아니고 신인 배우들이어서 걱정은 했지만 아주 재미있게 봐서 이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 

개봉일 2023년 07월 05일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과

상영 시간: 112분

장르: 로맨스

감독: 이우철

출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김윤성 이윤준 등이 출연

 

줄거리

주인공 홍라니(한승연)와 이승진(이지훈)이 방음벽에 의해 떨어져 갈등을 빚다가 사랑에 빠지는 사랑의 내용입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 줄거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수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승진(이지훈)은 오디션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1라운드를 통과한 승진은 더 나은 환경에서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값싼 방을 마련합니다.

베스트 프렌드 친구들이 이사를 도와줬고, 새 방에서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근처에서 여자가 우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는 어디서 나는지 승진은 겁에 질린 채 밖으로 나갔다 다시 방으로 들어와 소리가 나는 벽을 향해 말을 건넨다.

여자가 우는 소리의 정체는 알고 보니 문 앞에 사는 홍라니(한승연)였습니다.

빈틈없는 사이이지만, 방음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집이었습니다.

막 이사 온 승진을 쫓아내기 위한 라니의 방해 행위였지만, 이 사실을 알고 승진은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벽 사이를 두고 , 소음을내는 잡음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고, 서로 시간을 나눠 쓰는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즉, 서로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면서 감정이 하나 둘 씩 싹트고 있었습니다.

승진과 리나는 각각 벽 뒤에서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벽을 바라보며 맥주도 마시고, 사진도 보고, 가상으로 데이트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앙숙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갑자기 밀접한 관계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승진은 31세까지 가수의 꿈을 접기에는 포기할 수 없기에 열정이 사라져가고 있고, 라니는 일했던 디자인 회사에 의해 그녀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빼앗겨 힘들어한다.

리나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지적질 같은 관섭을 한 승진을 못 마땅해하며 못된 말을 하며 상처를 주기 됩니다.

빈틈 사이에 틈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다시 시간을 쪼개서 나누기로 했다가 완전히 화가 난 승진은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승진은 친구의 가게에서 가수가 되기 위한 오디션 준비를 하였고,  리나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승진에게 사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영화가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둘 사이의 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제 영화'빈틈없는 사이'의 결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영화를 보지 못했고, 직접 영화를 보고 결말을 알고 싶다 하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영화 '빈틈없는 사이' 결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엔딩(스포주의)

마지막 3차 오디션 촬영장으로 간 이승진(이지훈)과  자신의 작품의 저작권을 그냥 뺏어 가려는 회사 대표에게 찾아가는 홍라니(한승연) 

승진은 라니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세 번째 오디션을 봅니다.

덕분에 승진의 노래에서 감정을 그대로 전달받은 심사위원들이 호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승진은 촬영장을 뛰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라니를 찾아 나섭니다.

그때 라니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회사 대표에게 용감하게 한 방 먹이고, 자신을 도와주고 조언해 주며 챙겨 주었던 승진을 찾아 촬영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서로를 향해 달려가던 승진과 라니 사이에 빈틈없는 사이로 다시 밀접한 관계로 다가갑니다.

두 사람은 횡단보도에서 만나 환하게 서로를 향해 웃으며 끝이 납니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 원작 

 

2016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이 영화를 바탕으로 이우철 감독은 한국적인 감정과 정서로 상황을 해석함으로써 젊은 청년들의 고민을 담았다고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영화를 보시기 전에  원작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을 보시고 영화'빈틈없는 사이'를 보신다면 좀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볍게 힐링타임용으로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