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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지금 개봉하면 천만관객은 무조건!! 영화 '바람' 리뷰, 소개, 줄거리 ,총평

by Review moa 2024. 1. 9.

영화 '바람'

 

안녕하세요 

리뷰모아 오늘은 대한민국 영화 '바람'에 대해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09년 11월 26일 개봉한 영화로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연기파 배우 정우를 알게 해 준 작품입니다.

 

소개

2009년 11월 26일에 개봉된 러닝타임 107분 분량의 "바람(Wind)"은 배우 정우가 학창 시절 운동과 관련된 자신의 진실된 경험을 기반으로 한 faction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부산 지역의 상업 및 기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실적인 삶을 1980년부터 1984년까지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이성한 감독 이성한의 연출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9.27에 이릅니다. 개봉 당시 영화관에서의 관객 수는 10만 명을 약간 넘었지만, 긍정적인 말이 떠돌면서 후속 관객들을 많이 모았습니다.

"바람(Wind)"의 출연진에는 여러 작품에서 주연이나 눈에 띄게 활약한 배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작품을 통해 정우는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히말라야"와 "재심"에서 주연을 맡은 등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또한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눈이 부시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손호준과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거란 고려전쟁'에서 활약한 지승현 역시 주목받았습니다.

그 외 "바람(Wind)"의 주연진에는 "시그널", "나의 나라",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등에서 활동한 이유준, "보이스" 시리즈,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한 김중기, "이태원 클라쓰"에서 활약한 유재명, "육룡이 나르샤", "악의 독자"에서 눈에 띄게 활약한 조영진, 그리고 "쌍갑포차", "세계일주하는 7명의 탈출자"에서 활동한 황정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다채로운 배우들의 열연은 이 작품의 성공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줄거리

엄한 가정에서 자란 짱구는 가족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였다.

'싸움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형'과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누나'와는 다르게, 짱구는 폼 나는 학창 시절을 꿈꾸었지만 명문고 진학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해 고민하게 된다.

광춘상고는 학교 내에서 선생님들의 폭력과 학생들 간의 세력 다툼으로 유명한 학교로, 짱구는 이곳에서 자신의 명성을 쌓으려 노력한다.

첫날 짱구는 불법 서클 몬스터에 압도되고, 폼 나는 학교 생활을 위해 써클 가입을 고민하지만, 싸움과 공부를 둘 다 잘하는 형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

다행히도 동네 형 오 대 두의 도움으로 학교 생활은 순조로워지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약육강식의 학교 세계를 경험하면서 짱구, 석찬, 고남기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유치장 신세가 되고, 짱구는 서클 몬스터에 가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러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하는 짱구는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여자친구까지 만들게 된다.

그러나 2학년이 되자 마찰이 시작되고, 선배들과의 갈등, 싸움 등으로 고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짱구는 아버지의 걱정과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회의적인 마음을 느끼게 된다.

3학년이 되면서 짱구는 정신을 차리고 공부와 운동에 열중하며 성장한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돌아가심에 충격을 받고, 이를 계기로 짱구는 삶에 더 진지하게 대처하게 된다.

졸업식에서는 평범한 분위기에 실망하면서도 친구들과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아버지를 떠난 후 삶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짱구는 아버지를 향한 미안함과 회의적인 감정을 극복하며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짱구는 아버지의 영정 사진 앞에서 다시금 성인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졸업식에서의 썰렁한 분위기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친구들의 말에 짱구도 공감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가족사진에서는 배우들과 다른 얼굴이 보여 실제 주연 배우의 가족사진임을 알 수 있다.

 

총평

"바람"은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당시 내가 그랬던 이유와 지금의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영화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그들이 겪는 일들은 우리에게 모두 익숙합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애정, 우정 및 갈등.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이야기들을 다루면서, 영화는 그 안에 담긴 따뜻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정우의 연기는 정말 잘합니다.

그의 코믹한 표정연기, 강렬하면서도 공허한 표정은 웃음과 눈물을 자아냅니다.

정우의 캐릭터의 이야기는 감정적인 여정에 또 다른 깊이를 더합니다.

영화의 독특한 점 중 하나는 부산 사투리의 정통 사용입니다.

이 부산 사투리는 이 영화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몰입하게 만듭니다.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화를 특히 10대를 넘긴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 모두가 함께한 청춘의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어 넓은 관객층에게 호평을 받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