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왕의남자 >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반응 천만관객 돌파!!

 이영화를 처음 본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2005년 12월 29일 개봉했는데 그 당시 겨울방학이어서  친구들과 극장에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이 2024년도이니 딱 19년 전이다.

아주오랜만에 다시 한번  영화 왕의남자를 보았는데  다시 봐도 명작이다. 

대한민국 영화 "왕의남자" 천만관객 돌파

  

  소개

이 영화는 2005년 12월 29일 개봉 하였으며, 15세 관람가, 대한민국 영화이다.

러닝타임은 119분이고 사극이다.  

감독은 이준익 감독이며 주연으로는 감우성 (광대 ,장생역), 정진영 (왕, 연산역), 강성연 (장녹수역), 이준기(광대, 공길역)가 출연했다.

이 이영화는 이준기 배우를  대한민국의  대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이며 입봉작이다.

영화 왕의남자 출연진

  

조선시대 연산조의 광대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은 양반들의 농락을 거부하고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장생은특유의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를 이끌고 연산(정진영)과 장녹수(강성연)를 풍자하는 성공적인 놀이판을 벌인다.

그러나 왕을 희롱한죄로 의금부에 잡히게 되고, 왕 앞에서의 공연은 실패하게 된다.

그때 공길(이준기)이 독특한 연기로왕을 웃게 하면서 광대들은 왕에게 인정받고 궁에 머무르게 된다.

광대들은 궁 내에서 풍자 공연을 펼치고 왕은 기뻐한다. 하지만 중신들의 분위기가 싸늘해지면서 왕은 탐관오리라는 명목으로 형벌을 내리 고궁 내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중요한 연회에서 광대들은 여인들의 암투 연기로 왕이 후궁에게 사약을 내리는 상황을 연출하고, 연산(정진영)은 생모 폐비 윤 씨를 상기하여 분노하며 왕의 여자들을 죽이게 한다.

장생(감우성)은 궁을 떠나갔다고 말하지만 공길(이준기)은 남겠다고 한다 한편, 반발하는 중신들은 광대를 쫒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장녹수(강성연)는 왕의 관심을 광대에게 빼앗겼다는 질투심에은밀히 계략을 준비한다.    

 

줄거리 

"왕의 남자"는 대한민국의 영화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마라 코미디 작품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장생과 공길이라는 두 광대의 모험과 성장, 권력과 사랑, 그리고 풍자와 감동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입니다.

장생과 공길은 풍자극과 줄타기가 특기인 광대로, 소속되어 있던 광대패의 꼭두(사당패의 우두머리)가 다른 광대들의 노고를 푸대접하는 한편 이때 공길은 수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양반들에게 성상납을 시키게 되는데, 이에 장생은 공길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도망칩니다.

도망치던 중 공길이 장생을 구하기 위해 꼭두를 죽이게 되고, 충격으로 반쯤 넋이 나간 공길을 맹인 연극으로 달래주는 장생, 연극을 하던중  장생은 한양으로 올라가  큰 광대 판을 열자고 함께 한양으로 떠납니다.

그동안 장생과 공길은 저잣거리에서 벌어지는 광대판에 난입하고, 한양 내의 광대들을 찍어 누르고 광대극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환관 김처선에게 들키게 되고, 왕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의금부로 잡혀가 매질을 당하게 됩니다. 이때 장생은 왕 앞에서 광대극을 벌이게 해달라고 외칩니다. 황당한 이야기이지만 환관 김처선의 영향력으로 광대들은 왕 앞에서 풍자극을 벌이게 됩니다.

광대극을 벌이게 된 결과, 왕 앞에서 펼쳐진 광대극은 긴장한 육갑, 칠득, 팔복의 실수 연발로 좌중을 싸늘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산군은 광대들의 순수함과 용기에 감동하여 그들을 궁에 두고 자신이 원할 때마다 즐길 수 있도록 하라 명하게 됩니다. 이후 광대들은 특식을 받아먹게 되지만, 왕의 신하들은 반발하여 중신들과의 갈등이 시작됩니다.

연산군은 중신들을 꾸짖고 광대들을 궁에 계속 머물게 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산군은 공길과 장생에게 특별한 애정을 품게 되는데, 특히 연산군은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하여 광대들의 인형극에 빠져들며 힐링을 찾습니다.

이후에는 광대들과 연산군 간의 이야기와 중심적인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 궁 중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소외, 그리고 광대들의 용기와 희생 등이 얽혀가며 전개됩니다. 장생과 공길은 왕궁에서 자신들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벌여 궁 중을 즐겁게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중신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왕의 권위를 흔들어놓습니다. 연산군은 중신들과의 대립에서 갈등을 겪게 되며, 공길과 장생은 그 속에서 갈등과 희생의 고난을 겪습니다. 광대들은 왕의 신하로서의 삶과 궁에서의 존재 자체가 큰 시련이 되지만,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만의 희망과 꿈을 키우고 굴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풍자와 웃음을 통해 사회적 문제와 권력의 갈등, 인간 본성의 욕망과 감정을 다루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특색 있는 코미디 작품으로서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강렬한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는 관객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하며, 한편으로는 광대가 펼치는 예술과 열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국내외 반응

국내 반응

 

영화"왕의남자"는 개봉과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이슈 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광대와 왕이라는 이야기를 그리며, 독특한 역사적 스토리텔링, 가슴 아픈 연기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또한 이준기라는 신인배우의 여자보다 예쁜남자, 여장을 한 남자 거기에 빠지는 왕은 그 당시 2005년도에 뜨거운 이슈였다

이후 이준기는 영화에서도 여장한 남자로  스타덤에 올라선 후 각종 TV CF에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유행어를 만들었다.

 

해외반응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영화 산업에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더 극대화한 영화이다.  왕의 남자 개봉 2년 전인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대한민국의 영화를 해외에서 알아주기 시작하고 그 이후 영화 "왕의 남자"가 한류의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평론가들의 찬사와 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전 세계 관객들의 공감과 인기를 얻었다.

 

 

총평

영화"왕의 남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영화이다.

현대극이 아닌 사극이주는 전통적인 역사와 의상에서 주는 신선함들이  영화를 더 몰입하게 만들어준다.

광대놀이라는 전통 방식의 공연은 문화적으로도 경계를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전통적인 공연 예술의 표현으로 감정전달이 되는 예술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현대 시대의 아이들이나 전통적인 감정적인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영화 "왕의 남자"를 꼭 봐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