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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일본영화 “실종” 리뷰

by Review moa 2023. 12. 28.

 

 

2022년 6월 15일 일본영화 실종이 개봉되었다.

간단하게 기본정보를 보자면

 

제목 : 실종(missing)

장르 : 스릴러/미스터리

국가: 일본

러닝타임: 124분

제작연도 : 20021년(2022년 06.15 개봉)

 

일본영화 "실종"

1. 줄거리

현상금이 걸려 있는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후 현상금을 탈 생각에 들떠있던 ‘사토시’ (아빠) 하지만 아무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카에데(탈)는 아빠를 찾아다니고 , 아빠의 일하는 곳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고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그 남자가 바로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쫒기 시작하는데.. 사업으로 탁구장을 운영했던 사토시 하지만 실패하고 가난에 힘들어한다 어느 날 딸(카에데)에게 TV에서 나오는 연쇄 살인범을 봤다고, 현상금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을 한다. 다음날, 아빠가 사라졌다. 메시지가 와있었다 내용은 “나를 찾지 마 아빠는 잘 있단다”라는 문자를 받으며 일어난 딸이지만 딸(카에데)은 아빠의 행적을 쫒기 시작하며, 아빠 이름으로 일하고 있는 현상 수배범 연쇄 살인 용의자 “야마우치 테루미”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살인범이 아빠가 운영하던 탁구장 한편에서 자고 있는 걸 발견한다. 딸(카에데)은 뒤를 쫓아 담을 넘어 가려던 야마우치 테루미에 바지를 벗겨 주머니 안에 카린섬으로 향하는 배편 티켓 탐승권을 확인 후 쫓아 가게 된다. 3개월 전, 야마우치 테루미는 300만 엔이 걸린 연쇄 살인 용의자다. 정체는 자살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범이다. 개인 SNS 계정을 만들어 자살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찾아 도와준다는 명목하에 돈을 챙겨가며 자신 역시 살인의 맛을 느끼면서 8명이나 죽였다. 낯선 외지인 야마우치 테루미에게 할아버지가 과일을 건네고 집까지 오게 초대하는데 TV속 화면에서 흰 양말에 피를 보고 야마우치 테루미는 돌변하며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할아버지를 검도로 살해한다. 13개월 전, 아빠(사토시)에게는 딸(카에데)의 엄마이자 사랑하는 아내 “키미코” 가 있다. 연애 3년 , 결혼 14년 차다. 하지만 아내는 루 게릭 병에 걸려 하루하루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관하여 자살을 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내며 행동을 옳기나, 아빠(사토시)는 아내를 쉽게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다 재활 치료소에서 일하던 연쇄살인범 야마 무치 테루미를 만나게 된다. 야마무치 테루미(연쇄살인범)는 자신이 부인의 자살을 돕겠다고 제안한다 처음에는 거절하던 아빠(사토시)는 힘들어하는 아내를 보다가 결국 아내를 죽여주는데 합의한다. 아내의 죽음으로 끝나 둘 사이에 일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야마무치 테루미는 아빠(사토시)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한다.

일본영화 실종 한장면

 

결국 사토시는 야마무치 테루미(연쇄살인범)에게 살인에 과정까지 도와주며 보수를 받는 식으로 일을 한다. 여기서 연쇄살인마 테루미는 아빠(사토시)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같이 하자 제안 하였던 거다. 하지만 아빠(사토시)가 핸드폰과 신분증 등을 주고 챙겨주며 자신에게 베풀어 주는 호의에 신뢰가 생긴다. 아빠(사토시)는 야마무치 테루미(연쇄살인범)의 일을 하다가 전국 곳곳에 뉴스가 뜨는 것을 보게 되고, 결국 끝내야 될 때임을 알게 되었고, 때마침 큰돈에 지원자가 생겨 몰래 실종되어 혼자 일을 꾸몄던 것이다. 자살 희망자에게 받을 돈과 연쇄살인마 테루미를 죽이고 현상금을 받을 목적인 계획이었다. 아빠(사토시)는 한번 죽이려고 했다가 실패를 한다. 옥상에서 떨어져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찌르레기 씨에게 300만 엔을 받고 그녀를 카렌섬에 데려가려고 한다. 카렌섬에서 과일 장사하는 할아버지를 죽이고 , 그곳에서 머물던 연쇄살인범 테루미는 지난번 자살에 실패했던 자살 희망자 찌르레기 씨를 섬으로 불렀다. 아빠(사토시)는 망을 보고 연쇄살인범 테루미는 찌르레기 씨를 목을 졸라 사망하게 한다. 그리고 아빠(사토시)는 연쇄살인범 테루미 머리에 망치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다. 돈을 챙겨 밖에 묻어 두고 칼로 자신을 찌른 후 119에 신고한다. 기다리던 중 찌르레기 씨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난다. 하지만 다시 죽여 달라는 그녀, 결국 아빠(사토시)가 그녀를 죽이고 119와 경찰이 도착한다. 사토시(아빠)를 쫒던 딸(카에데) 역시 카렌섬에서 아빠와 만나게 된다. 경찰은 피해자가 죽기 전 전 재산을 출금했으나 행방을 알 수 없어서 아빠(사토시)를 의심한다. 하지만, 찌르레기 씨는 300만 엔이 아닌 앞에만 현금이고 중간엔 돈이 아니어서 6만 3천 엔을 들고 왔던 것이다. 다행히 이로 인해 사토시(아빠)는 의심을 덜 사게 되고 결국 연쇄살인범 테루미 현상금을 받게 되어 폐업했던 탁구장을 다시 열게 되었다. 사토시는 멈추지 않고 연쇄살인범 테루미의 계정으로 로그인하게 된다. 여기서 자살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보고 약속을 잡는다. 자살 희망자를 만나는 순간 사토시의 딸 카에데였다. 카에데는 전화로 아빠(사토시)를 경찰에 신고한다. 이로써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일본영화 실종

2. 영화를 보고 느낀 점 

이야기가 어떻게 전계 될까 비밀은 어떻게 풀려 나갈지 영화의 몰입도가 아주 높다.

먼가 집중하게 만드는 이야기 스토리에 구조상 힘이 있는 거 같다.

올해의 스릴러라는 타이틀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말에는 동의를 못하겠다.

그냥 시간 때우기 좋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같다.

반전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흥미롭게 볼만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영화가 주는 메시지 멀 말하고 싶은 건지라는 생각 들었다.

 

 

일본영화 실종 출연진

<배우>

사토 지로 (하라다 사토시 역)

이토 아오이 (하라다 카에데 역)

시미즈 히로야(야마우치 테루미 역)